본문 바로가기

풀꽃(초본)

큰까치수염 큰까치수염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50∼100cm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잎자루와 밑 부분이 붉은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 표면에 흔히 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고 안쪽에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는 한쪽으로 굽으며 밑에서부터 꽃이 피고 길이가 10∼2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는 길이가 40cm에 달한다. 열매는 삭과로 등글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진주채(珍珠菜)라는 약재로 쓰는데, 생리불순·백대하·이질·인후염·유방염·타박상·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제주도에는 분포하지 않는다고 하나.. 더보기
갯패랭이꽃 갯패랭이꽃은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몇 개가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는 20~50cm이다. 뿌리잎은 도피침형으로 방석처럼 퍼지고 줄기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의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 홍자색 꽃이 줄기 끝이나 그 근처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포(苞)는 3쌍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에 길이 5∼6mm의 꼬리가 달려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원통형이고 꽃받침통보다 약간 길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한쪽이 뾰족하다. 부산.제주 바닷가에 분포한다. 꽃말은 "순결한 사랑" 더보기
땅나리 땅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키는 약 30-100㎝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조밀하게 나며 양끝이 좁는 선형이다. 꽃은 6~7월에 가지끝에 1-8개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하여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갈색으로 달린다. 오전에는 꽃봉오리가 뭉쳐 있다가 오후가 되면서 꽃잎이 뒤로 올라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다른 백합과 종류에 비해 꽃이 작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한 종이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B급 식물이다. 꽃말은 "발랄. 열정" 더보기
큰방울새란 나도제비란을 찾으러 갔다가 이미 지고 없는데 큰방울새란을 만났다. 제법 개체수가 많다. 큰방울새란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5-30cm이고 잎이 원줄기 중앙에 1개 달린다. 잎은 선상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붙고 날개처럼 흐른다. 꽃은 6-7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1개가 달리고 홍자색이며 포는 잎 모양이고 길이 2-4cm, 나비 3-6mm로서 보통 씨방보다 길다. 꽃받침조각은 윗부분의 것은 긴 타원상 거꿀피침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옆의 것은 다소 나비가 좁으며 윗부분의 것과 길이가 비슷하다.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정열편은 거꿀달걀모양이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육질의 돌기가 .. 더보기
밀나물 밀나물은 백합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청미래덩굴과로 분류하기도 함) 줄기와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감아올라가면서 자라며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능선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으로 가장 자리가 밋밋하며 5-7맥이 있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심장형이고 털이 없다. 잎자루 밑에 턱잎이 변한 1쌍의 덩굴손이 있다. 꽃은 5-7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둥글며 흑색으로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제주에서는 멜순이라고 함)로 먹는다. 유사종인 선밀나물은 줄기가 곧추서고 덩굴손이 없다. 또한 청가시덩굴이나 청미래덩굴은 목본으로 가시가 달린다. 꽃말은 "장수""다시 찾은 행복". 더보기
닭의난초 닭의난초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70cm이고 털이 없다. 잎은 곧게 서는 줄기에 잎이 2줄로 어긋나게 달린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에 노란꽃이 핀다. 곁꽃잎은 주황색을 띤 노랑색이고 입술꽃잎은 보라색 반점과 줄이 있다. 꽃말 : 숲속의 요정 더보기
실꽃풀 실꽃풀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 15~50cm 꽃 : 5~7월에 수상꽃차례에 흰색 양성화와 수꽃이 촘촘하게 달린다. * 실꽃풀은 제주도에만 자란다고 하며 녹색의 암꽃이 접사를 하면 여의주인 양 예쁘다. 더보기
호자덩굴 호자덩굴 :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꽃 : 6~7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연한 붉은빛이 돌며 가지 끝에 2개씩 핀다. 씨방은 2개가 합쳐지며 열매는 둥글고 빨갛게 익으며 지름 8mm 정도로 끝에 두 개의 꽃이 달렸던 자리와 각 꽃을 받쳤던 4개의 꽃받침 흔적이 남아있다. 꽃말 : 공존. 절제 더보기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