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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초본)

버어먼초와 애기버어먼초 버어먼초는 버어먼초과의 한해살이 부생식물이다. 높이는 3-15cm이고 전체가 투명한 흰빛을 띠나 꽃잎 안쪽만 밝은 노랑색을 띤다. 잎은 비늘 같고 피침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에 1-5송이가 노란색으로 피고 화관은 0.8-1cm정도이며 화피는 3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북방한계선이다. 부생식물로 엽록소가 없고 광합성도 못하며 부엽토에서 양분을 얻어서 자란다. 스님의 지팡이를 닮아서 "석장"이라고도 한다. 애기버어먼초는 백합목 버어먼초과의 한해살이풀로 썩은 생물에서 양분을 취하는 부생식물이다. 줄기는 흰색으로 높이는 3~15㎝이다. 잎은 비늘 같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는 0.15~0.4㎝이다. 꽃은 7~8월경에 줄기 끝에 속이 노란 2~10개의 흰.. 더보기
영주풀,긴영주풀 영주풀은 영주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부생식물(희귀식물 미평가종)로 엽록소가 없다. 줄기는 높이 3~11cm로 적자색으로 곧게 선다.(이쑤시개보다 작다.) 잎은 비늘잎으로 1.5cm정도이다. 꽃은 암수 한그루로 7~8월경에 총상꽃차례에 붉은 색 꽃이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달리고 암꽃은 아래 쪽에 달린다. * 2007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발견되어 2011년 발표되었다. 긴영주풀은 영주풀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높이는 약 8cm 정도로 매우 작고 비늘모양의 잎이 있다. 광합성을 하지 않고 낙엽부식층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수꽃이 크기가 크고, 꽃잎 끝에 부속지가 없어 영주풀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 2017년에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된 식물로 영주풀과 다르게 보고 있다. 더보기
땅귀개 땅귀개는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와 잎에 벌레잡이 주머니로 벌레를 잡는 식충식물이다. 잎은 0.8cm정도의 잎이 나오고 밑부분에 벌레잡이 주머니가 달린다. 꽃은 7~9월에 꽃줄기 끝에 2~9 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 서식하는데 산지 습지가 없어지면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꽃말 : 파리의 눈물 더보기
털기름나물 털기름나물은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라산의 해발 1,000m이상의 높은 곳에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며 능선이 있고 높이 30-90cm이며 약간의 흰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이다. 꽃은 흰색으로 7-9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겹산형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분과이며 난형이고 털이 많다. 더보기
참취 참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일명 `취나물`이라고도 하며 산나물의 대명사처럼 여겨질 만큼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산채다. 줄기는 높이 1∼1.5m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지고 전체가 거칠다. 뿌리잎은 자루가 길고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꽃필 때쯤 되면 없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뿌리잎과 비슷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으며 거칠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지고, 꽃이삭 밑의 잎은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잎에 무성아 비슷한 것이 생기는 것은 벌레집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두화는 편평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3줄로 배열하고 설상화(舌狀花)는 6∼8개이며 관상화(管狀花)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 더보기
파드득나물 파드득나물은 산형과 파드득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반디나물` 또는 `참나물`이라고도 하여 아주 향기롭고 상쾌한 맛이 있는 산나물이다. 줄기는 높이 30~60cm로 털이 없고 곧게 자라며 독특한 향기가 있다. 잎은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줄기잎은 점차 짧아져서 윗부분에서는 엽초로 되며 3출엽이고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3-8cm, 폭 2-6cm로서 양끝이 좁고 뒷면에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이 표면보다 윤이 난다. 꽃은 6-7월에 원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겹우산모양꽃차례가 발달하고 꽃자루는 1-4개이며 길이 3-15mm로서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인 우산모양꽃차례같지 않고 백색꽃이 피며 소총포는 짧고 선형이다. .. 더보기
흑박주가리 흑박주가리는 용담목 백미꽃속 박주가리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밑부분은 곧게 서나 윗부분은 덩굴성으로 길이 40~100cm 정도 자라고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난상 삼각형으로 약간 두꺼운 편이다. 꽃은 검은 자주색 꽃이 7~8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산형으로 핀다. * 유사종으로 덩굴박주가리는 전체에 털이 있고 덩굴져 자라며 꽃이 갈색이다. 더보기
소엽맥문동 소엽맥문동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잎은 뿌리에서 모아나며 납작한 선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길이는 10~30cm 폭 2~4mm로 7~8개의 잎맥이 있다. 꽃은 5~8월에 꽃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흰색에 가까운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화피와 꽃잎은 6개이고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근 장과이고 광택이 있는 파란색으로 익으며 이듬해 봄까지 달린다. 잎이 작은 맥문동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자양 진해 효과가 있어 약제로 쓰인다. 가을이 되면 예쁜 열매가 맺혀서 초봄까지 달려있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