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꽃(초본)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가 피었다. 다른 때보다 조금 이른 듯하다. 변이종으로 꽃술이 약간 분홍빛을 띄고 있다. 더보기
흰괭이눈 여기저기 봄꽃들이 피면서 봄이 가까이 다가옴을 느낀다. 흰괭이눈을 만났다. 눈이 쌓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반갑다. 더보기
변산바람꽃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오늘은 어느 오름에서 변산바람꽃을 만났다. 제법 개체수도 많다. 주변에 세복수초도 보인다. 더보기
세복수초(설중) 더보기
세복수초 새해 폭설이 녹은 뒤의 오름에 세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다!! 더보기
살갈퀴 어제까지도 눈이 가득했던 자리에 살갈퀴가 예쁜 모습을 보인다. 살갈퀴는 장미목 콩과 나비나물속으로 한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길이 60~150cm 정도로 덩굴져 자라며 전체에 털이 덮이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우수우상복엽으로 어긋나게 달리고 3~7쌍의 작은잎으로 구성되며 끝에 3갈래로 갈라진 덩굴손이 있다. 4~5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나비 모양의 홍자색 꽃이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그 끝이 뾰족하다. 협과인 열매는 표면에 털이 없고 익으면 10개 내외의 검은 종자가 산포된다. 꽃말은 "사랑의 아름다움". 더보기
애기석잠풀 애기석잠풀은 멕시코가 원산으로 2015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 식물로 2016년에 식물분류학회지에 미기록종으로 발표된 식물이며 석잠풀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서 ‘애기석잠풀’로 국명을 신청한 식물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곧게 자라며 키는 30~50cm정도 자란다. 잎은 심장형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는 고른 톱니가 있다. 꽃은 윤산꽃차례(많은 꽃이 마디를 둘러싸고 피는 꽃차례)에 10여개가 연한 적자색이나 흰색으로 핀다. 귀화식물들의 특징처럼 번식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보기
여우구슬 눈속에 파묻힌 여우구슬 열매가 보인다. 거의 떨어져서 앙상하지만 형태는 유지하고 있다. 여우구슬은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붉은 빛이 돌며 높이 15-40cm이다. 잎은 가지에만 2줄로 나서 깃꼴겹잎처럼 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암수한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몇 개씩 모여 달리고, 붉은 갈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납작한 공 모양으로 겉에 돌기가 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진주초라는 약재로 쓰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