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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목본)

제주백서향 제주백서향은 상록활엽관목으로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숲속에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의 상록 떨기나무이다. 학명 : Daphne jejudoensis M. Kim 줄기는 높이 60-90cm이고 가지는 자갈색이며,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가죽질이고, 끝은 뾰족하다. 잎 양면은 털이 없다. 꽃은 3월에 가지 끝의 두상꽃차례처럼 보이는 단축된 총상꽃차례에 12-16개씩 피며, 양성화이고, 흰색, 향기가 난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길이 12-14mm이며, 끝이 4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길이 6-7mm이다. 꽃잎은 없다. 열매는 둥근 핵과이며, 지름 8-10mm이고, 6월에 붉게 익는다 * 제주에서는 만리향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 희귀식물로 미평가종이다. 꽃말 : 꿈속의 사랑. * 전세계적으로 제주에만.. 더보기
삼지닥나무 삼지닥나무는 팥꽃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관상용 및 섬유용으로 심어 기른다. 가지가 셋으로 갈라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학명 : Edgeworthia chrysantha Lindl. ( 이명 : Edgeworthia papyrifera Siebold & Zucc.) 줄기는 높이 1-3m,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고 잎 양면은 털이 많은데, 뒷면에 더욱 많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서 난 머리모양꽃차례에 피며 밑을 향하고, 노란색이다. 가끔 붉은 꽃이 피는 나무도 있다. 중국이 원산으로 수피는 섬유용으로 쓴다. 꽃말 : 당신을 맞이합니다. 당신에게 부를 드려요. 더보기
길마가지나무 길마가지나무가 다른 해보다 일찍 꽃을 피웠다. 길마가지나무는 인동과의 낙엽관목이다. 학명 : Lonicera harai Makino 학명이명 : Lonicera coreana Nakai (숫명다래나무) 꽃말 : 소박함 * 올괴불나무에 비해서 잎은 양면에 거친 털이 나며, 꽃은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꽃부리는 입술 모양, 열매는 절반 이상이 합쳐지므로 구분된다. 길막이나무라고도 한다. 더보기
브라질아부틸론Brazilian Abutilon 브라질아부틸론은 아욱과 어저귀속의 상록낙엽덩굴성 소관목으로 남미가 원산지인 아열대성 식물이다. 학 명Abutilon megapotamicum 우리나라에서는 청사초롱꽃이라고도 하며 원예식물로 6~9월에 꽃이 피는데 조건이 맞으면 사계절 꽃이 핀다. 폭설이 내린 날 눈속의 브라질아부틸론을 만났다. 꽃말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한다. 더보기
제주백서향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제주백서향이 잘 피었다. 설중이라 더 예뻐 보인다. 제주백서향은 상록활엽관목으로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숲속에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의 상록 떨기나무이다. 학명 : Daphne jejudoensis M. Kim 줄기는 높이 60-90cm이고 가지는 자갈색이며,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가죽질이고, 끝은 뾰족하다. 잎 양면은 털이 없다. 꽃은 3월에 가지 끝의 두상꽃차례처럼 보이는 단축된 총상꽃차례에 12-16개씩 피며, 양성화이고, 흰색, 향기가 난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길이 12-14mm이며, 끝이 4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길이 6-7mm이다. 꽃잎은 없다. 열매는 둥근 핵과이며, 지름 8-10mm이고, 6월에 붉게 익는다 * 제주에서는 만리향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 더보기
겨우살이 윗세오름을 오르던 중 겨우살이를 만났다. 한라산에는 붉은겨우살이는 흔하지만 겨우살이는 드물다. 겨우살이는 단향목 단향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반기생성 상록 떨기나무이다. 참나무속, 밤나무속, 팽나무속, 오리나무속, 자작나무속, 배나무속 등의 식물 줄기에 기생한다. 전체가 새 둥지처럼 둥글게 자라는데 가지는 Y자 모양으로 갈라지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 짙은 녹색을 띠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2~3월에 암수딴그루로 핀다. 열매는 장과이며, 연한 노란색으로 익는다. 식물의 추출액은 백혈병 혈액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상용화된 항암제를 추출하는 식물로서 의약용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작년 겨울에 만났던 겨우살이 더보기
산호수 산호수는 진달래목 자금우과의 상록 활엽 소관목으로 높이 15~20cm 정도이다. 학명 : Ardisia pusilla A. DC. 줄기는 포복성을 지녀 옆으로 길게 뻗어 나가고 줄기 끝이 위로 자라며 붉은 갈색 털이 밀생한다. 잎은 돌려나기하며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긴 털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나 있다. 꽃은 6월에 잎겨드랑이 또는 포의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산형꽃차례에 하얀 꽃이 달리며 아래로 처진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지름 5-6mm로 붉은색으로 익는다. 자금우를 산호수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금우에 비하여 잎과 줄기에 털이 많고 거칠며 연약하다. 가을에 달리는 열매가 바닷속의 산호처럼 아름답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용감. 총명" 제주도에 자생한다. 더보기
검나무싸리 검나무싸리는 산지에 서식하는 콩과 싸리속의 낙엽 떨기나무다. 학명은 Lespedeza melanantha Nakai(이명 : Lespedeza bicolor var. higoensis Murata).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1.5m, 가지를 치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으로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 양쪽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다. 잎 표면은 광택이 나며, 뒷면에 흰색의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길이 3mm쯤이고, 4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협과로 편평하며, 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고, 1개의 씨가 들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싸리에 비해 전체에 털이 없고, 꽃은 2~.. 더보기